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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한 뉴스 (ENS영주비자 승인 관련) 등록일 2011-02-04 08:04:02
내용 안녕하세요
유난히 더웠던 한주 였습니다. 무더위 때문에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아무래도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많은 분들의 충돌이 있지 않았을 까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별일 아닌데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더욱 예민 한것 같네요

비자일을 전업으로 하다보면 울고 웃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이 작은 페이지에 모두 말씀 드리기가 버겁습니다. 항상 기쁜 소식만을 전해 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에서일까 매일 아침 출근하자 마자 열어 보는 이메일은 늘 “어떤 소식들이” 담겨져 있을지 쿵쿵 띄는 가슴을 가지고 열어봅니다.

자격을 맞추어서 진행되는 기술이민이나 가족초청이민이야 별문제없이 비자가 승인 됩니다. 하지만 이민성에서 명확히 기준을 주지 않은채 일반적인 요건으로 신청해야 하는 비자들의 경우는 기본 심사 서류 외에 준비해서 넣어야 하는 서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심사관이 누구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또한 일부 비자는 기본 자격조건에 못미치더라도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waiver” 자격기준에 대한 면제 조항

을 신청할수 있는 비자들도 있기 때문에 도전해볼 충분한 여지를 갖춘 케이스도 있습니다.

지난해 독립 기술이민의 자격기준이 심하게 강화 되고 , 더불어 영어 상향 조건때문에 이제 더이상 기술이민으로 영주 비자를 획득하기가 힘들어지면서, 스폰서 비자로 방향을 선회하신 많은 손님들의 비자 접수가 이루어 졌었습니다.

스폰서 비자의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영어 성적 요구 조건이며 특별한 사유가 있는한 영어 성적을 제출하지 않고 면제를 신청할 수 있는데, 이부분은 특히 담당심사관의 재량이므로 단단히 서류를 준비하시 않으면 힘들다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지난주, ENS 스폰서 영주 비자 신청후 8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리고 드디어 영주권을 취득하신 고객 한분이 계십니다. 부인 되시는 분이 학생비자를 소지하고 남편되시는 분이 요리사로 열심히 일했으나 사실 고등학교 졸업후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적 , 정신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스폰서 비자에 요구되는 영어 성적이 정말 부담이 아니실 수 없었습니다. 성실함으로 2년 넘게 같은 식당에서 일을 해 오셨으니 당연히 사장님께서도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스폰을 해주시길 바랬으나 이런저런 많은 이유들이 이민성 자격조건들을 충족하기에는 힘이 들었지요.

워낙 시드니에 ENS신청 서류가 많다보니 다른 지역으로 신청서류를 옮겨서 심사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분들의 비자 또한 브리즈번으로 옮겨져서 심사가 되었습니다. 여자 심사관이 이것저것 까탈스럽게 요구해 영어성적을 전혀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연 비자승인이 원만하게 이루어질지 참으로 초초한 심경이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이 이럴때 쓰이는 걸까요? 이민성으로 부터 영어성적 대신 영어 교육비를 내면 비자 승인이 된다는 통지를 받고 그 기쁨을 어찌 표현할지 몰라 한달음에 신청인이 일하고 계신 식당으로 달려갔습니다. 신청인께서는 물론 무척 기뻐하셨지만, 식당안에 아직 영주 비자를 받지 못한 다른 동료들도 있었기 때문에 기쁜 마음을 감추었지요. 일을 마치고 축하주를 마시고 신청인 보다 더 좋아하셨다는 사장님, 정말 행복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한해 많은 분들의 고용주 지명 이민 비자를 받아 드렸지만 그래도 새해를 시작하면서 이분의 비자를 성공적으로 취득할 수 있어서 너무 보람되었습니다. 언어적 장벽이 있는 타지에서 생활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이제는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시라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사람이 변화하고자 힘쓸때 내 삶에 최선을 다해서 임하고 있으면 누군가 도와 주려고 나를 기다린다고 하네요. 요컨데 운이란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나를 끄집어 내고 캐내고 닦아 발견할 수 있는 세상, 살만한 세상이 라는 것을 다시 깨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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